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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체험기

[프랑스/안시] 2022 France Annecy 해외출장기 2: 안시 숙소 팁, 그리고 호수 구경

by 무싸비 2023. 3. 27.

안시 출장기 두 번째 포스팅!

이번 글에서는 안시의 대략적인 볼거리와 숙소 팁을 써보려고 한다.

일자 별 기록이 아닌, 의식의 흐름대로 다녀왔던 곳들을 소개할 예정!

 

**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는 출장 마켓의 소개 외에는 공개 포스팅에선 자제할 예정입니다! (저의 신상과😋 업무기밀의 보호를 위해...)
혹시 관련 건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따로 얘기 주세요.

 

귀여운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찍은 숙소의 전경! 나는 부킹닷컴에서 아파트를 대여해서 지냈다.

 

침대도 뒹굴거리기 좋은 퀸 사이즈! 부엌도 잘 되어 있어서 머무는 동안 요리도 맛나게 잘 해먹었다😋 

 

숙소에서 바라본 노을. 안시의 대다수 아파트는 창문에 방충망이 없다.
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달🌕 참고로 안시의 6월은 백야다. 해가 9시-10시는 되야 진다.

 

안시는 좋은 호텔도 많지만,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기간에 묵을 생각은 깔끔히 포기해야 한다.

(1년 전에 예약하면 가능할지도? 일단 6개월 전에는 매진이다...)

대신 에어비앤비, 부킹닷컴, 아고다 등 숙소 예약 플랫폼에서 좋은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. 

단... 행사 기간에는 저렴한 아파트가 대략 1박에 20만 원 정도이며 이마저도 금방 동나기 때문에 부지런히 숙소를 찾아봐야 한다.

도시 외곽 지역 (ex. 베히에 듀-락, 크헝 쥬브히에)도 출장이 아니고/ 일정에 매우 여유가 있고 / 운전이 가능하다면 좋을 수도 있다.

베히에 듀-락은 호수 옆에 있는 작은 지역인데, 묵었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풍경이 그렇게 예쁘다더라... 가격도 비교적 싸고...ㅠ

 

 

안시 시내에 묵는다면,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튜브가 엄지 척하고 있는 동네가 좋은 것 같다. 

 

1. 역이랑 가까움

2. 안시 관광의 메인 구시가지와 호수 공원을 도보로 이동 가능 (약 10분-20분)

3. 주택가라 조용함

4. 마트가 주변에 있음

 

참고로 보흐니가의 우측 동네도 조용하고 예쁜데, 식료품을 살 수 있는 마트가 꽤 멀어 구시가지까지 걸어야 한다... 
(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...)

 

 

이제 안시의 명물, 안시 호를 보러 출발!

 

1. 안시 호수 (Jardins de l'Europe ~ Imperial Palace)

 

숙소에서 안시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. 가는 곳마다 너무 예쁘다!
저 멀리 호수가 보이기 시작하고...

 

안시 호가 눈앞에 펼쳐지는 그 순간! 저는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.

 

이곳이... 지상 낙원?

 

안시 호의 풍경을 처음 봤을 때, 이곳이 지상낙원인가?라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.

맑은 물이 끝없이 펼쳐지는 호수에, 나무들은 푸르고 저 멀리 알프스 산맥들은 높게 솟아 있는데 

하늘은 또 미세먼지 하나 없이 푸르렀다.

열몇 시간의 비행의 피로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기적의 풍경... 넋을 잃고 말았다.

 

행사장인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촬영한 안시 호

 

 

참고로 안시 호에서는 자유롭게 수영이 가능하다! 나는 안(못) 했지만
같이 간 일행 분은 일정 종료 후 수영을 즐기셨다고ㅎㅎ

 

평화로운 사람들...

 

안시 호는 백조의 호수라고 불릴 정도로 백조가 많다! 겁도 없어서 바로 코앞까지 다가옴...

 

평화롭다... (꼬마야 도망쳐)


행사장으로 출근할 때, 그리고 일정이 끝났을 때 안시 호수를 천천히 걸어 다녔는데

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같은 10년 전 시트콤의 명대사가 머릿속으로 자동 재생📽

안시에 사는 청소년들이 자유분방하게 호수에서 수영하고 피크닉을 즐기는데 너무너무 부러웠다...

우리나라 친구들은 빌딩 숲 속에서 공부만 하는데... 

 

 

2.  사랑의 다리 (Pont des Amours)

 

안시 호와 구시가지의 운하로 연결되는 지점에 있는 작은 다리로,

지어진 이래로 수많은 연인들이 이 다리를 건넜다고 하여 사랑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. 

다리 위에서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고 하는데~ 여기까지 어떻게 데려오지?🥰

 

아쉽게도 다리 전경을 찍은 사진은 없지만,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들을 공유한다~

이 예쁜 풍경을 본다면, 사실 누구라도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싶어질 것 같네요

 

보트를 대여해서 다리 밑을 왔다갔다 할 수도 있어요. 모두의 카메라에 기억될 수 있는 찬스!

 

그리고 이 운하는 안시 구시가지로 이어진다!

 

아름다운 안시 구 시가지~

 

 

다음 포스팅에서는 안시 구시가지와 시내의 맛집에 대해서 끄적여 보겠습니다~

 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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